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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파키스탄, IMF와 2021/22 회계연도 세수 목표치 상향 조정 합의

파키스탄 The Express Tribune, ARY News 2021/02/22

□ 파키스탄 당국이 2021/22 회계연도 세금 징수 목표치를 상향 조정함.
- 파키스탄 당국은 국제통화기금(IMF, International Monetary Fund)의 요구에 따라, 2021/22 회계연도에 약 6조 루피(한화 약 41조 7,600억 원)의 세금 징수 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해 기존 계획보다 7,000억 루피(한화 약 4조 8,720억 원) 이상의 추가적인 세금을 거두어들이기로 함.
- 이에 따라 개인 및 기업의 소득세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고소득자들의 세금 부담이 크게 가중될 것으로 전망됨.

□ 파키스탄 당국은 2020/21 회계연도 4조 7,100억 루피의 세금을 징수하기로 함.
- 한편 6월 30일로 종료되는 2020/21 회계연도 파키스탄은 4조 7,100억 루피(한화 약 32조 7,816억 원)의 세금을 징수하기로 IMF와 합의함.
- 당초 파키스탄 당국은 2020/21 회계연도 세수 목표액의 수정치로 4조 5,550억 루피(한화 약 31조 7,028억 원)를 제안했지만, IMF는 이를 수용하지 않고 상향 조정을 요구해온 바 있음.

□ 파키스탄이 IMF 요구사항을 수용함에 따라 IMF는 파키스탄에서의 구제금융 프로그램을 재개하기로 함.
- 2월 16일 IMF는 파키스탄에서 그간 중단되었던 60억 달러(한화 약 6조 6,462억 원) 규모의 구제금융 프로그램을 재개하기로 함.
- IMF의 이번 프로그램은 파키스탄 정부가 IMF의 요구사항인 추경예산 도입 및 전기요금 인상 등을 거부하며 2020년 1월 중단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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