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파키스탄, GDP 대비 부채 비율 87% 수준 기록

파키스탄 The Express Tribune 2021/03/05

□ 파키스탄의 GDP 대비 부채 비율이 87%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 3월 1일 자인 쿠레시(Zain Qureshi) 파키스탄 재무 장관에 따르면, 2013년 파키스탄의 GDP 대비 부채 비율은 63.8%였지만 2019년에는 86.1% 수준까지 올랐으며, 현재 파키스탄의 GDP 대비 부채 비율은 87% 수준이라고 밝힘. 
- 하지만 하마드 아자르(Hammad Azhar) 파키스탄 산업부 장관은 파키스탄의 2021년 대외 부채 증가율이 6년 만에 가장 낮았다고 밝힌 바 있음.
- 이에 대해 하마드 아자르 장관은 파키스탄 당국이 그간 다양한 긴축 조치를 통해 재정 지출을 적극적으로 삭감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함.

□ 파키스탄 당국이 GDP 대비 부채 비율을 향후 3년 내 81% 수준까지 감소시킬 것이라 약속함.
- 자인 쿠레시 파키스탄 재무장관은 파키스탄 당국이 파키스탄의 GDP 대비 부채 비율을 현재의 87% 수준에서 향후 3년 이내에 81% 수준까지 감소시킬 것이라며, 이를 위한 긴축 재정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것이라 언급함.

□ 한편 파키스탄 당국은 재정 건전성 향상을 위해 2021/22 회계연도 세금 징수 목표치를 상향 조정함.
- 파키스탄 당국은 국제통화기금(IMF, International Monetary Fund)의 요구에 따라, 2021/22 회계연도에 약 6조 루피(한화 약 41조 7,600억 원)의 세금 징수 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해 기존 계획보다 7,000억 루피(한화 약 4조 8,720억 원) 이상의 추가적인 세금을 거두어들이기로 함.
- 이에 따라 개인 및 기업의 소득세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고소득자들의 세금 부담이 크게 가중될 것으로 전망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