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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말레이시아, 캄풍바루 연결 도로 건설 등 인프라 확장에 집중

말레이시아 Edge Markets, FMT News, The Star 2021/03/15

☐ 말레이시아 정부가 캄풍바루(Kampung Baru)와 인근 지역을 잇는 도로 건설 계획을 승인했음.  
- 최근 말레이시아 연방국토부(Ministry of Federal Territories)가 캄풍바루, 을루클랑(Ulu Kelang), 암팡자야(Ampang Jaya)를 서로 연결하는 도로 인프라 확장 공사를 곧 시작한다고 발표했음.
- 캄풍바루와 을루클랑, 그리고 암팡자야는 모두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 인근에 위치한 지역으로, 연방국토부는 신규 도로 건설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쿠알라룸푸르와 주변 지역의 연결성이 강화되어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았음.
- 말레이시아 연방국토부는 이번 도로 건설 프로젝트에 2억 5,000만 링깃(한화 약 690억 원)을 투입하며, 2024년경에 모든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 연방국토부는 새로 건설하는 도로를 중심으로 지역 개발도 함께 진행할 계획임.  
- 연방국토부는 이번 프로젝트의 대상 지역인 캄풍바루, 을루클랑, 암팡자야의 경우 그동안 열악한 도로 환경으로 인해 고립되어 있었고 그 결과 지역 개발 사업도 다른 곳에 비해 뒤처졌다고 언급했음.
- 연방국토부는 새로 건설할 도로 주변에 레크리에이션 시설과 상업 지구 등을 함께 조성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한 예산은 별도로 배정한다고 알렸음. 
- 한편, 연방국토부는 이번 도로 연결 사업을 위해 한국으로부터 기술적 지원을 받는다고 덧붙였음.

☐ 사바(Sabah)주가 국경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한 인프라 확장에 착수할 예정임.
- 한편, 동 말레이시아 사바주가 인도네시아 칼리만탄(Kalimantan) 지역과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도로와 국경검문소 등 관련 인프라를 새로 짓거나 추가 확충한다고 발표했음.
- 사바주는 인도네시아가 칼리만탄 지역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를 사바주의 경제 성장 계기로 삼기 위해 국경 출입 인프라를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임.
- 사바주는 앞으로 칼리만탄 접경 지역에 도로, 통관사무소, 방역관리소, 국경검문소 등을 갖춘 복합 출입국 관리소를 설치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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