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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도네시아, 운송 부문 예산 확대

인도네시아 Antara News, Pinsent Masons, Jakarta Post 2021/03/18

☐ 인도네시아가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기 위한 운송 노동자 지원 관련 예산을 증액했음.
- 인도네시아 수송부(Ministry of Transportion)가 최근 국가 경제 회복 위원회(PEN, National Economic Recovery Committee)로부터 일자리 창출 예산으로 2조 500억 루피아(한화 약 1,610억 원)를 추가로 배정받았다고 전했음.
- 인도네시아 수송부는 일자리 창출과 가계 소득 증대를 위해 현재 인도네시아 정부가 시행 중인 노동 집중 프로그램(labour intensive programs) 가운데 운송 부문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하기 위해서는 추가 예산이 필요하다고 요청했고, 국가 경제 회복 위원회가 이러한 수송부의 요청을 받아들였음.
- 수송부는 해당 예산을 도로, 터미널, 공항, 항구 등 각종 교통 및 수송 인프라 건설 및 보강에 투입하고 이를 통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임.

☐ 인도네시아 새 국부 펀드가 당분간 인프라 투자에 집중할 계획임.  
-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2021년 2월 총 65억 달러(한화 약 7조 3,418억 원)의 정부 예산을 투입하여 새로운 국부 펀드를 조성했음.
- 해당 펀드에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마련한 초기 설립 자금 외에도 아랍에미리트가 228억 달러(한화 약 25조 7,526억 원), 일본 40억 달러(한화 약 4조 5,180억 원), 미국과 캐나다가 각각 20억 달러(한화 약 2조 2,590억 원) 씩 투자했음.
- 인도네시아 정부는 해당 펀드 자금을 우선 도로 등 인프라 건설에 투입할 방침임. 정부는 대규모 인프라 건설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교통 및 물류 환경을 개선하고 많을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음.

☐ 인도네시아 정부가 경제 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물류 환경을 개선할 방침임.
- 최근 세계은행(World Bank)은 인도네시아의 물류 환경이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떨어진다는 조사 보고서를 발간했음.
- 인도네시아 정부 역시 섬이 많은 인도네시아의 특성 때문에 물류 환경이 좋지 못하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정부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음.
- 인도네시아 정부는 경제 회복에 물류 산업의 역할이 막대하다며, 도로 인프라를 빠르게 개선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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