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브루나이, 건설 산업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을 통한 성장 강조
브루나이 BruDirect, Borneo Bulletin, The Scoop 2021/03/19
☐ 브루나이 당국은 젊은이들이 건설 부문에 적극적으로 진출하여 산업 성장을 이끌어 달라고 언급했음.
- 최근 브루나이 개발부(Ministry of Development)가 브루나이 건설 산업이 젊은 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하면서, 더 많은 젊은이들이 건설 부문에 도전해 주기를 원한다고 밝혔음.
- 개발부는 브루나이 정부가 실업률 하락을 위해 출범시킨 인재관리취업위원회(MPEC, Manpower Planning And Employment Council)가 건설 산업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으며, 정부 역시 건설 부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전했음.
- 또한, 개발부는 건설 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교와 건설 업체가 상호 협동하는 연계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각종 규제 완화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음.
☐ 브루나이 정부는 건설 산업이 대량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음.
- 브루나이 경제기획통계처(Department of Economic Planning and Statistics)에 따르면 2019년 기준 브루나이의 실업률은 6.8%로 2018년 대비 소폭 개선되었음. 그러나 경제기획통계처는 앞으로 실업률을 계속 개선해야 한다는 입장임.
- 브루나이 정부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산업으로 가장 먼저 건설 부문을 지목했음. 동시에, 건설 산업 육성을 시작으로 현재 에너지 산업에 치중된 국가 경제 구조를 변경한다는 방침임.
- 브루나이 정부는 건설 산업에 많은 인재가 유입될 수 있도록 MPEC를 통한 직업 재교육 및 직무 능력 향상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세웠음.
☐ 브루나이가 국가 재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음.
- 브루나이 정부에 따르면 2021년 2월 말 현재 브루나이의 재정 적자는 29억 8,000만 달러(한화 약 3조 3,421억 원)로 전년 대비 3배 증가한 규모이며 최근 10년 래 가장 높은 수준임.
- 브루나이 정부는 재정 적자가 계속 심화되고 있다고 하면서 정부 주도 개발 예산 축소가 필요하며, 따라서 일자리 창출과 개발 정책을 좀 더 효율적으로 시행해야 하는 시기라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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