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남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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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보험 부문에서의 외국인 직접투자 한도 74%까지 증가
인도 Business Today, The Economic Times 2021/03/22
□ 인도 당국이 보험 부문에서의 외국인 직접투자 한도를 74% 수준까지 늘림.
- 인도 당국은 국내 보험 부문에서의 자금 확보를 위해 외국인 직접투자(FDI, Foreign direct investment) 한도를 현재의 49%에서 74% 수준으로 늘림.
□ 이미 인도는 2015년 보험 부문에서의 외국인 투자 한도를 증가시킨 바 있음.
- 2015년 인도 당국은 이미 국내 보험 부문에서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보험 부문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 한도를 기존 24%에서 49%로 증가시킨 바 있음.
- 니르말라 시타라만(Nirmala Sitharaman) 인도 재무부 장관에 따르면, 2015년 보험 부문에서의 외국인 직접투자 한도 상향 조치 이후 인도는 보험 부문에서 2,600억 루피(한화 약 4조 534억 원) 상당의 외국인 직접투자를 받은 것으로 나타남.
□ 인도의 보험 보급률은 글로벌 평균에 비해 저조한 수준임.
- 현재 인도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생명 보험료 비율은 3.6% 수준으로, 이는 글로벌 평균인 7.13%에 비해 크게 뒤쳐진 수치임.
- 한편 GDP 대비 일반 보험료 비율의 경우에도 글로벌 평균인 2.88% 수준에 훨씬 못 미치는 0.94% 수준을 기록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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