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파키스탄, 기준금리 7%로 동결 및 유지 기조 발표
파키스탄 ARY News, The Tribune, The News International 2021/03/23
□ 파키스탄 국립은행이 기준금리를 기존과 동일한 7%로 동결하기로 함.
- 3월 19일 파키스탄 국립은행(SBP, State Bank of Pakistan)은 국내 이자율을 기존과 동일한 7%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며, 향후 2개월간 금리 변동이 없을 것이라 밝힘.
- 한편 파키스탄 국립은행은 경제 관련 큰 변화가 없는 한 당분간 국내 통화정책에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언급함.
□ 파키스탄 국립은행은 국내 물가 상승률이 7~9%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함.
- 파키스탄 국립은행은 국내 물가 상승률이 당분간 7~9%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전망하며, 현재 파키스탄에서의 인플레이션은 주로 공급 부족 현상에 의해 촉발된 현상으로 분석함.
- 파키스탄 국립은행은 이후 공급이 안정되며 국내 물가 상승률이 파키스탄 당국의 목표치인 5~7% 수준으로 하락할 것이라 전망함.
- 하지만 일각에서는 글로벌 유가 상승과 국내 전기요금 및 각종 세금 증가 등에 따라 파키스탄에서의 인플레이션이 심화될 것을 우려하고 있음.
□ 앞서 파키스탄은 국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준 금리를 대폭 인하한 바 있음.
- 2020년 중순 파키스탄은 당국은 코로나19와 장기간의 국가봉쇄로 위축된 국내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13%대에 달하던 기준 금리를 7% 수준으로 대폭 인하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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