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말레이시아, 페낭 간척사업 민간 기업이 시작

말레이시아 The Star, FMT News, Today 2021/03/30

☐ 말레이시아 페낭 플라우(Penang Pulau) 섬 대형 간척 사업을 민간 기업이 첫 시작을 끊게 되었음.
- 말레이시아 페낭 주 정부가 복합 개발 사업 ‘남 페낭 섬(PSI, Penang South Island)’ 프로젝트의 1차 개발 업체로 가무다Bhd(Gamuda Bhd)를 선정했으며, 가무다Bhd는 2021년 4월 초 공사를 시작할 예정임.
- PSI 프로젝트는 페낭 섬 남쪽에 간척을 통해 총면적 4,200에이커, 3개 구역으로 이루어진 부지를 조성한 후, 해당 부지에 각종 여가 시설과 상업 시설, 도로 및 철도 인프라를 건설하는 초대형 개발 사업임.
- 이번에 가무다Bhd가 간척을 맡게 된 곳은 페낭 주 정부가 A, B, C로 구분한 3개 간척지 중 A 구역에 해당하며 2021~2029년 사이에 공사를 진행함. 또한 A 구역의 총 개발 면적은 2,300에이커 정도가 될 예정임.

☐ 페낭 주 정부는 가무다Bhd를 PDP 사업자로 지정했음.
- 페낭 주 정부는 PSI 프로젝트 1차 사업은 가무다Bhd가 PDP(Project Delievery Partner) 역할을 맡게 되었다고 밝혔음.
- 또한 PDP는 권한과 책임에 따라 단순 지원, 컨설팅, 지시 및 감독 관리 등 다양한 유형이 있는데, 가무다Bhd는 PSI 프로젝트 1차 사업에서 PDP 유형 중 권한과 책임이 가장 강한 지시 및 감독 관리 역할을 한다고 페낭 주 정부는 덧붙였음. 
- 가무다Bhd는 PSI 프로젝트 1차 간척 사업을 위해 조인트벤처를 결성했으며,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다수의 은행과 여신 조건을 최종 조율하고 있음. 

☐ 페낭 주 정부는 PSI 프로젝트 전부를 민간 자본에 의지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음. 
- PSI 프로젝트는 복합 상업 지구와 관광 명소, 항구 및 간척지를 관통하는 도시 철도까지 건설하는 사업으로 자금 상의 이유로 프로젝트 시작이 계속 연기되었음.
- 이번에 1차 간척 사업을 민간 개발 기업 가무다Bhd가 주도하게 되면서, 앞으로 PSI 프로젝트 전부를 민간 자본과 기업이 좌지우지하게 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되었음.
- 그러나 페낭 주 정부는 남은 사업을 어떻게 진행할지 아직 결정하지 않았으며, 상황에서 따라 간척 부지 면적을 변경할 수 있다고 하면서 PSI 프로젝트 전체가 민간 자본에만 의지한 사업이 될 가능성은 현재 높지 않다고 덧붙였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