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베트남, 디지털 자산 연구 그룹 결성
베트남 Vietnam Plus, Saigon Online, CoinGeek 2021/04/01
☐ 베트남 정부가 가상의 디지털 자산(virtual assets) 시장 분야를 연구할 조직을 결성할 방침임.
- 베트남 재무부(Ministry of Finance)가 디지털 자산과 가상 화폐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별도의 조직을 만들었다고 발표했음.
- 재무부는 이번에 구성한 전문 조직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디지털 자산 및 가상 화폐와 관련한 정부 정책을 수립하거나, 혹은 법안 제정에 연구 결과를 참고할 수 있다고 밝혔음.
- 재무부는 또한 응우옌 쑤언 푹(Nguyen Xuan Phuc) 총리가 가상 화폐와 관련한 법적 기틀 마련을 지시했다고 하면서, 재무부의 디지털 자산 및 가상 화폐 전문 연구 그룹 결성이 총리의 의향도 반영한 결정이라는 사실을 시사했음.
☐ 베트남 정부는 디지털 자산과 가상 화폐 분야가 앞으로 중요한 시장이 될 것으로 여기고 있음.
- 현재 재무부는 디지털 자산 및 가상 화폐가 베트남 증권 거래 시장에서 문제없이 거래될 수 있도록 이와 관련한 규정을 계속 정비 및 검토하고 있음. 해당 사안은 재무부의 현 중요 과제 중 하나임.
- 재무부는 앞으로도 디지털 자산과 가상 화폐가 베트남 금융 시장에 교란을 일으키지 않도록 베트남 정부에 여러 연구 결과와 새 규제 조항 도입 등을 계속 건의할 방침임.
- 한편, 재무부는 디지털 자산을 거래하는 개인과 법인을 향해 해당 시장을 정부가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강조했음.
☐ 베트남 정부가 디지털 자산과 가상 화폐 거래의 위험성을 계속 경고했음.
- 최근 베트남 재무부는 베트남 언론을 통해 금융 시장 투자자들이 디지털 자산 투자의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표명했음.
- 재무부는 현재 베트남이 디지털 자산 거래와 관련하여 충분한 수준의 규제 법안을 마련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하면서, 따라서 자산 거래 도중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고 언급했음.
- 재무부는 이와 동시에 정부 차원에서 디지털 자산 관련 법 정비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필리핀, CREATE 법으로 투자 유치 확대 | 2021-04-01 |
---|---|---|
다음글 | 싱가포르, 금리 정책 변경 가능성 작아 | 2021-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