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외환 보유고 충분한 가운데 확장적 통화정책 지속 강조

인도네시아 Business Recorder, Nasdaq News, Today 2021/04/06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경기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확장적 통화정책을 유지한다고 밝혔음.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ank Indonesia)이 현재 시행하고 있는 저금리 정책을 당분간 지속할 계획임을 또 다시 강조했음.
- 페리 와지요(Perry Warjiyo)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총재는 최근 인도네시아 지역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중앙은행은 통화 정책 결정에 있어 경기 회복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다고 말했음.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기준 금리를 인하했음. 2018~2019년 5~6%대를 오가던 인도네시아 기준금리는 2021년 3월 말 현재 역대 최저 수준인 3.75%에 머물러 있음.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인도네시아 루피아 가치를 방어하기 위한 정책도 적극적으로 펼칠 방침임.
- 중앙은행이 저금리 정책을 오래 유지할 경우 인도네시아와 같은 개발도상국 국가의 화폐가치가 국제 외화 시장에서 평가 절하될 수 있음.
- 실제로, 미국 경기가 회복되어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전망이 나오자 미국 달러 대비 루피아의 가치가 떨어지기 시작했음. 현재 달러 대비 루피아 가치는 지난 2020년 11월 3일 이후 가장 낮은 상태임.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저금리 정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이러한 부작용을 감안해 외부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루피아의 가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밝혔음.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현재 인도네시아의 외화 보유액이 환율 방어에 충분한 수준이라고 보고 있음.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환율 방어를 위해 현물(spot) 시장, 역외선물환(non deliverable forward) 시장, 그리고 채권(bond) 시장에 적극 개입할 계획임.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현재 인도네시아가 보유한 외화가 역대 최대인 1,388억 달러(한화 약 156조 6,358억 원)에 이른다면서, 인도네시아는 충분한 수준 이상의 외화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