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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방글라데시, 무연 담배 제조업에서 탈세 만연

방글라데시 Dhaka Tribune, The Financial Express 2021/04/07

□ 방글라데시 무연 담배 제조업체의 45%만이 세금을 납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4월 5일 비영리단체 담배해방아동캠페인(CTFK, Campaign for Tobacco-Free Kids)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방글라데시에 있는 무연 담배(SLT, Smokeless Tobacco) 제조업체의 45%만이 세금을 납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무연 담배는 연초 담배와 달리 태우지 않아 연기가 나지 않으며, 종류는 담뱃잎을 씹어 니코틴을 흡수하는 씹는 담배, 입술과 잇몸 사이에 끼워서 쓰는 스누스(Snus), 코담배 등이 있음

□ 방글라데시에서의 비공식적인 무연 담배 생산이 탈세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음.
- 담배해방아동캠페인은 방글라데시에서 허가받지 않은 비공식적인 무연 담배 생산이 탈세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함.
- 방글라데시에 있는 무연 담배 제조업체의 91%가 등록되지 않은 영세한 공장이나 주택에서 수공업의 형태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러한 방식으로 제조되는 무연 담배의 대부분이 방글라데시 당국의 감독과 규제를 받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 방글라데시 인구의 무연 담배 흡연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 
- 15세 이상의 방글라데시 인구의 20.6%에 달하는 2,200만 명의 인구가 무연 담배를 피우고 있으며, 13세에서 15세 사이 청소년들의 무연 담배 흡연율 또한 4.5%에 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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