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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스푸트니크 V 백신 상업적 판매 개시
파키스탄 WION, Reuters, Business Recorder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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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에서 스푸트니크 백신의 상업적 판매가 개시됨.
- 4월 3일 파키스탄에서 러시아 스푸트니크 V(Sputnik V) 코로나19 백신의 상업적 판매가 시작됨.
- 2월 1일 파키스탄은 중국으로부터 50만 회분(dose)의 시노팜(Sinopharm) 코로나19 백신을 공급받은 바 있으며, 현재 파키스탄 당국은 일선 의료 종사자들과 50세 이상 인구에게 무료로 백신을 제공하고 있지만, 현재 접종 속도가 부진한 상황임.
- 이에 파키스탄 정부는 지난 3월 민간 기업이 일반 대중들이 쓸 백신에 대한 상업적인 수입을 허용한 바 있음.
□ 비싼 백신 접종 가격에도 불구하고 접종 희망자들이 쇄도하고 있음.
- 현재 파키스탄에서는 현재 1만 2,000루피(한화 약 8만 8,742원)의 비용으로 스푸트니크 V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음.
- 비싼 백신 접종 가격에도 불구하고 백신 접종 희망자들이 쇄도하고 있으며, 특히 파키스탄 남부 카라치(Karachi)에서는 하루 만에 백신이 매진되는 사태가 벌어짐.
- 백신 접종 희망자들의 대부분은 정부의 무료 예방 접종 대상자가 아닌 파키스탄의 젊은 인구임.
□ 최근 파키스탄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하고 있음.
- 3월 들어 파키스탄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해 파키스탄 당국은 일부 지역에서 봉쇄 조치를 강화한 바 있음.
- 4월 4일 기준 파키스탄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69만 명을 돌파했으며, 사망자는 1만 4,800명을 넘어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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