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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수출 반등 및 송금 유입 증가 등으로 경제 회복 조짐
방글라데시 World Bank Group, Prothom Alo English, Anadolu Agency 2021/04/19
□ 최근 방글라데시 경제가 수출 반등 및 송금 유입 증가 등으로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음.
- 4월 12일 세계은행(WB, World Bank)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경제가 2021/22 회계연도 1/4~2/4분기 들어 수출 반등 및 해외로부터의 높은 송금 유입으로 인해 꾸준한 경기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방글라데시에서 노동 시장이 회복되고 식량 안보 상황 등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음.
- 최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Dhaka)와 치타공(Chittagong)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2021/22 회계연도 1/4~2/4분기 들어 노동 시장이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한편 슬럼가 등 빈곤 지역에서의 생계가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식량 안보 상황 등이 점차 개선되고 있음.
- 특히 치타공의 노동 인구는 2021년 2월까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됨.
□ 세계은행은 방글라데시 경제 회복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에 좌우될 것이라 전망함.
- 세계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방글라데시 경제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밝혔으며, 방글라데시 경제의 회복 속도는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을 얼마나 빨리 진행할 수 있는지에 달려있다고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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