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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말레이시아, 파일럿 프로젝트로 청년 창업 지원

말레이시아 BH Online, Vulcan Post, New Straits Times 2021/04/21

☐ 말레이시아가 전략적 경제 회복 프로그램을 발표했음.
- 말레이시아 정부가 코로나19 팬데믹의 피해를 크게 입은 산업과 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경제 회복 프로그램(PEMERKASA, Strategic Program to Empower the People and the Economy)’ 패키지를 시행한다고 밝혔음.
- 해당 프로그램은 총액 200억 링깃(한화 약 5조 4,16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대형 패키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경제 회복을 위한 국가 경쟁력 강화, 그리고 국가 경제 구조 변화 등을 핵심 목표로 했음. 
- 이 중 경제와 관련하여 말레이시아 정부는 중소기업 지원 확대, 디지털 기술 적극 도입, 소규모·혁신 기업 프로젝트 지원,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주된 세부 시행 과제로 삼았음.

☐ 전략적 경제 회복 프로그램이 청년 스타트업의 창업과 성장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있었음.
- 툰압둘라작 대학(Universiti Tun Abdul Razak)의 바르요야이 바르다이(Barjoyai Bardai) 교수는 전략적 경제 회복 프로그램의 핵심 중 하나인 혁신 프로젝트와 디지털 기술 지원이 청년 창업과 높은 연관성이 있다고 말했음.
- 푸트라 말레이시아 대학(Universiti Putra Malaysia)의 유소프 사아리(Mohd Yusof Saari) 교수도 전략적 경제 회복 프로그램을 두고 디지털 기술에 익숙한 청년들이 보다 창업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관측했음. 
- 다만, 이들 두 전문가는 앞으로 전자 지갑 기술이 보다 널리 확산되어야 스타트업이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저변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하면서, 정부 당국이 전자 결제 인프라 보급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음. 

☐ 디지털 기술 도입과 청년 창업은 다양한 분야에서 나타날 수 있음.
- 최근 말레이시아에서는 농업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농경이 확산되고 있고 그로 인해 농업 분야에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사업을 시작하는 청년도 늘어나는 모습임. 
- 인도네시아 정부는 디지털 기술은 매우 다양한 산업에 적용할 수 있으며, 청년들이 여러 다양한 분야에 적극적으로 진출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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