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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소기업 수출 지원 강화
인도네시아 Liputan6, Detik Finance, Antara News 2021/04/22
☐ 인도네시아 재무부가 인도네시아 중소기업의 수출 저해 요인을 분석했음.
-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티(Sri Mulyani Indrawati) 인도네시아 재무부(Ministry of Finance) 장관이 최근 개최된 중소기업 수출 증진 컨퍼런스에서 중소기업 수출을 저해하는 5개 요인을 언급했음.
-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티 장관은 먼저 중소기업이 수출을 위한 각종 법적 절차와 행정 요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고 지적했음. 다음으로는 수출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어렵다는 점을 거론했음.
- 세 번째 요인은 수출 활로를 뚫기 위한 멘토링 부족이었으며, 네 번째 문제는 표준화된 생산 기준 미비에 따른 낮은 생산성이었음.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케팅 부족이 중소기업 수출을 가로막는 원인으로 지목되었음.
☐ 재무부가 인도네시아 중소기업의 수출을 돕기 위한 재정 및 행정 지원을 강화할 방침임.
- 재무부는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 방안으로 먼저 저금리 대출과 기업 대출 요건 완화, 기업 신용 재평가 등 자금 조달 및 원리금 상환 부담을 줄여주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음.
- 재무부는 또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각종 수출입 관세와 부가가치세를 면제해 줄 방침임.
- 이에 더해, 재무부는 중소기업이 인도네시아 국내 시장에서 올린 매출 가운데 전년도 수출 가액의 50%에 해당하는 매출까지는 세금을 감면해 주는 정책도 고려중임.
- 재무부는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수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만드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 중소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디지털 기술 도입도 필요함.
- 인도네시아 통상부(Ministry of Trade)는 중소기업이 수출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디지털 기술 활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언급했음.
- 통상부는 고전적인 방식으로는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이 글로벌 기업과 경쟁할 수 없으나, 이커머스와 전자 결제, 온라인 마케팅 등 디지털 플랫폼을 이용할 경우 기업 규모에 구애받지 않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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