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부탄, 인도 측 요청에 따라 국내 산소공장 건설 프로젝트 재개
부탄 Times of India, OpIndia 2021/04/29
□ 부탄이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산소공장 건설 프로젝트를 재개함.
- 2021년 4월 26일 지그메 케사르 남기엘 왕축(Jigme Khesar Namgyel Wangchuck) 부탄 국왕은 인도 측의 요청에 따라 2020년 코로나19 위기로 중단된 산소공장에 대한 건설 작업을 재개하기로 함.
- 이번 산소공장 건설 프로젝트는 인도의 아삼(Assam)주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부탄의 삼드룹 종카르(Samdrup Jongkhar) 지역에 설립될 예정임.
□ 이번 공장 건설 프로젝트 재개는 인도 측의 요청에 따른 것임.
- 부탄의 이번 산소공장 건설 프로젝트는 인도 측의 특별 요청에 따라 재개되었으며, 최근 히만타 비스와 사르마(Himanta Biswa Sarma) 아삼 주 보건부 장관은 부탄 측에 인도로 의료용 산소를 공급해달라고 특별히 요청한 바 있음.
- 최근 인도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각지의 병원들이 포화 상태에 도달했으며, 이들 병원은 특히 코로나19 환자들을 위한 의료용 산소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산소공장 가동까지는 최소 45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
- 공장 가동까지는 최소 45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공장이 가동을 시작하는 대로 부탄은 인도로 액체 산소 수출을 시작할 계획임.
- 지그메 케사르 남기엘 왕축 국왕은 코로나19로 인해 부탄이 봉쇄되는 경우에도 산소공장 건설 작업은 중단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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