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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샤잘랄 국제공항 제3 터미널 건설 공사 본격 진행
방글라데시 Dhaka Tribune, The Business Standard 2021/05/07
□ 방글라데시 당국이 샤잘랄 국제공항 제 3터미널 건설 공사를 진행 중임.
- 방글라데시 당국이 수도 다카(Dhaka)의 샤잘랄 국제공항(Shahjalal International Airport)에서 제3 터미널 건설 공사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음.
- 총비용 2,130억 타카(한화 약 2조 8,243억 8,000만 원)에 달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4월 30일 기준으로 약 14%의 진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2023년 6월에 완공될 예정임.
□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샤잘랄 국제공항의 승객 및 화물 처리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됨.
- 이번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샤잘랄 국제공항의 승객 처리 능력은 기존 연간 800만 명 수준에서 2,000만 명 수준으로 증가할 예정이며, 화물 처리 능력은 기존 연간 20만 톤에서 50만 톤으로 크게 증가할 예정임.
□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프로젝트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임.
-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400여 명의 근로자들이 건설 공사를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방글라데시 당국은 건설 현장에 근로자들을 위한 별도의 숙박 시설과 검역 및 의료 시설을 갖춘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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