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스리랑카, 화학 비료·살충제 및 제초제 수입 제한
스리랑카 ColomboPage, The Sunday Times, Adaderana 2021/05/11
□ 스리랑카가 화학 비료와 살충제, 제초제 수입을 제한함.
- 최근 고타바야 라자팍사(Gotabaya Rajapaksa) 스리랑카 대통령은 스리랑카를 화학 비료로부터 자유로운 세계 첫 국가로 만들 것이라며 화학 비료의 수입을 제한함.
- 스리랑카 당국은 살충제와 제초제 수입 또한 제한하기로 함.
- 라자팍사 대통령은 화학 비료와 살충제, 제초제에 대한 막대한 지출에도 불구하고 스리랑카의 농업 생산량에 질적 증가가 없었으며, 오히려 수확량이 감소하고 생물 다양성이 감소하는 부작용이 초래되었다고 지적함.
□ 2019년 기준 스리랑카는 화학 비료 수입에 2억 2,100만 달러를 지출한 바 있음.
- 고타바야 라자팍사 대통령은 2019년 기준 스리랑카가 화학 비료 수입에 2억 2,100만 달러(한화 약 2,460억 8,350만 원)를 지출했다며, 최근 원유 가격 상승으로 화학 비료 수입 비용이 3억 달러~4억 달러(한화 약 3,340억 5,000만~4,454억 원) 수준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주장함.
□ 라자팍사 대통령은 유기농 비료 생산을 가속화할 것이라 약속함.
- 고타바야 라자팍사 대통령은 화학 비료를 유기농 비료로 대체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10년간 국내에서 유기농 비료 생산을 가속화할 것이라 약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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