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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베트남, 광범위한 경제 지원책 준비

베트남 Vietnam Investment Review, Vietnam Plus, The Diplomat 2021/05/17

☐ 베트남 의회가 다음에 열릴 회기 기간에 추가 경제 지원 방안 도입을 논의할 예정임.
- 지난 2021년 4월, 베트남 의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개인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했던 각종 세금 납부 유예 또는 면제 특별법 적용 기한을 연장하기로 결정했음.
- 베트남 의회의 다음 정기 회기 시작일은 2021년 7월 20일임. 베트남 의회는 2021년 5월 중으로 새 의회 회장을 선출하며, 다음 회기에서 코로나19 피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새 경제 지원책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예상됨.   
- 실제로, 지난 2021년 2월 베트남 기획재정부(Ministry of Planning and Investment)는 지금까지 베트남 정부가 시행한 지원책으로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기 어려우며, 따라서 대규모 추가 지원책 수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기했음.

☐ 베트남 정부가 베트남 경제 회복과 성장에 외국인 직접투자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음. 
- 팜빙밍(Pham Binh Minh) 베트남 부총리(Deputy Prime Minister)가 얼마 전 개최된 경제 포럼 ‘베트남 커넥트 2021(Vietnam Connect 2021)’에서 외국인 직접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음.
- 해당 포럼은 베트남 외교부(Ministry of Foreign Affairs)와 베트남 로컬 언론사가 개최한 행사로, 외국인 직접투자 현황과 이를 증진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음.
- 팜빙밍 베트남 부총리는 외국인 직접투자를 늘리기 위해 1) 안정적인 사회경제적 환경 조성, 2) 투자 정책 및 행정 투명성 제고, 3) 투자 인프라 개발, 4) 기업과 지방 정부의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음.

☐ 베트남에서 코로나19 위기감이 다시 높아지면서 경제 우려도 커지고 있음.
-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국가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을 가장 성공적으로 막은 나라로 평가받지만, 2021년 5월 들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기 시작했음.
- 두 자릿수 대에 머물렀던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2021년 5월 9일 100명을 넘었으며 5월 16일에는 264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음.
- 코로나19에 대한 위기의식이 고조되면서 베트남 2021년 베트남 경제가 2020년보다 코로나19의 피해를 더 크게 입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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