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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기업에 투자 인센티브 활용 독려
태국 Bangkok Post, PR Newswire, Thailand Business News 2021/05/24
☐ 태국 정부가 기업이 투자를 늘릴 수 있도록 자금 조달 접근성과 세제 혜택을 높였음.
- 최근 태국 투자 위원회(Thailand Board of Investment)가 태국 증권 거래소(SET, Stock Exchange of Thailand)나 대체 투자 시장(MAI, Market for Alternative Investment)에 등록하는 태국 기업이 늘어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음.
- 태국 투자 위원회는 태국 증권 거래소나 대체 투자 시장에 기업을 등록하면 증자 등의 방법을 통한 자금 조달이 쉬워진다고 강조했음.
- 또한 태국 투자 위원회는 정부 프로모션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기업이 태국 증권 거래소나 대체 투자 시장에 등록할 경우, 기존 투자 세액 공제에 추가로 100%의 투자 세액 공제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음.
☐ 2021년 1/4분기에 태국에 대한 외국인 직접 투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증가했음.
- 태국 투자 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2021년 1/4분기에 태국 정부가 접수한 신규 외국인 투자 신청 액수는 1,234억 밧(한화 약 4조 4,33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음.
- 산업별로는 의료(medical), 전기 및 전자(electric and electronics)가 외국인 투자 상승을 견인했음.
- 국가별로는 한국, 중국, 싱가포르가 가장 많은 투자를 신청했으며, 한국의 경우 의료 분야에서 대규모 프로젝트 투자를 원했음.
☐ 태국의 경기 회복 속도가 여러 경제 주체별로 서로 다르며, 투자가 경제 회복을 주도하고 있음.
- 태국의 2021년 1/4분기 GDP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2.6%로, 직전 분기에 기록했던 –4.1%에서 다소 개선되었음.
- 경제 회복은 주로 기업과 정부 투자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가계 소비와 소득 회복이 가장 더디게 나타났음.
- 코로나19 팬데믹의 위협이 여전한 가운데, 당분간 태국 경제 회복은 기업과 정부 투자가 이끌어야 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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