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베트남, 수출입 관리당국에 철저한 원산지 표기 관리 지시

베트남 VN Express, Nhan Dan ,Vietnam Plus 2021/05/31

☐ 베트남 산업통상부가 수출입 관리 당국에 수출 농산품의 원산지 표시 관리를 강화하라고 지시했음.
- 최근 베트남 산업통상부(Ministry of Industry of Trade)가 베트남 수출입청(Import-Export Department)에 수출 농산품의 원산지 표기 관리를 보다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음.
- 응우옌 반 친(Nguyen Van Chinh) 베트남 수출입청 청장은 이와 같은 지시가 있었다고 말하면서, 특히 과일과 채소 원산지 표기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덧붙였음.
- 이에 베트남 수출입청은 우선 곧 재배 시즌이 다가오는 리찌(Lychee)의 원산지 감독에 나설 방침임.

☐ 베트남 정부는 농산품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농산품 품질 및 원산지 관리를 강화할 예정임.
-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방역에 대한 전 세계 국가의 인식이 높아졌고, 아프리카 돼지 열병(ASF, African Swine Fever)이 계속되면서 식품 위생과 안전에 대한 관심 역시 커졌음.
- 이에 많은 국가들이 농산품 혹은 식품 수입 시, 수출 국가의 업체와 정부에 원산지를 철저히 표기하고 안전성을 보장하는 제도를 마련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음.
- 베트남 농업개발부(Ministry of Agriculture and Rural Development)는 농산품 수출입 시장에서 안전한 제품을 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하면서, 베트남이 농산품 수출을 늘리기 위해서는 내부적으로 철저한 식품 안전성 관리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밝혔음.

☐ 베트남 산 농산품이 세계 최대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음.
- 베트남 산업통상부 산하 무역진흥위원회(Trade Promotion Agency)에 따르면, 2021년 1~4월 사이 베트남의 대중국 농산품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32.4% 증가했음.
- 무역진흥위원회는 이러한 상황을 수출 확대의 기회로 삼아 대 중국 농산품 수출 품목과 물량을 늘릴 수 있는 수단을 강구해야 한다고 언급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