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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싱가포르, 13억 싱가포르 달러 상당의 GST 바우처 지급

싱가포르 CNA, Mothership, Straits Times 2021/06/03

☐ 싱가포르 정부가 2021년 6월 1일부터 중위 소득 이하 가구를 위한 지원금을 배포함.
- 싱가포르 재무부(Ministry of Finance)가 2021년 6월 1일부터 GST 바우처(GST Voucher)를 배포하기 시작했음.
- GST 바우처는 지난 2013년에 도입된 복지 정책으로, 싱가포르 정부는 소비세(Goods and Services Tax)를 비롯한 다양한 세수와 기부금으로 펀드를 조성한 후 이를 저소득층을 위한 현금, 의료비, 공과금 지원 예산으로 사용하고 있음.
- 이번에 배포하는 GST 바우처는 총 95만 가구의 140만 명이 지원 대상이며, 지원금 총액은 약 13억 싱가포르 달러(한화 약 1조 932억 원) 정도가 될 것으로 재무부는 추산했음.
- 싱가포르 재무부에 따르면 2021년 6월 1일에 지급 시작하는 GST 바우처는 기존 GST 바우처 제도에 따른 지원금에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추가 지원금까지 포함되었음.

☐ 싱가포르 정부는 중위 소득 이하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추가 특별 예산을 편성했음.
- GST 바우처 지급 대상자인 140만 명은 1인 당 총 500 싱가포르 달러(한화 약 42만 원)를 지급받게 됨.
- 이 중 300 싱가포르 달러(한화 약 25만 2,500원)는 싱가포르 정부가 매년 일정 소득 미만의 개인에게 지급하는 정규 GST 바우처이며, 나머지 200 싱가포르 달러(한화 약 16만 7,500원)는 코로나19 대응 특별 지급 바우처임.
- 싱가포르 정부는 이번에 포함될 코로나19 특별 지급 바우처 예산을 지난 2021년 2월에 미리 배정했음.

☐ 싱가포르 정부는 GST 바우처 외에도 다양한 현금 지원 정책을 계속 실행할 계획임.
- 만 65세 이상 싱가포르 시민은 2021년 7월 30일부터 2021년 연말까지 450 싱가포르 달러(한화 약 37만 8,500원)에 해당하는 의료 복지 포인트를 지급받음. 대상자는 약 57만 5,000명가량임.
- 또한 싱가포르 재무부는 2021년 하반기에 의료비, 식료품 구입비, 교육비 지원 예산 등을 계속 집행하여 코로나19의 타격을 받은 싱가포르 가구의 생활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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