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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캄보디아, 인구 정책 관련하여 UN 기구와 협력

캄보디아 Khmer Times, Xinhua.net, Cambodia Daily 2021/06/03

☐ 캄보디아 정부가 앞으로 국가 인구 정책 수립과 시행 과정에서 UN과 협력할 계획임.
- 캄보디아 사회복지부(Ministry of Social Affairs, Veterans and Youth Rehabilitation)가 UN개발프로그램(UNDP, 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과 캄보디아 인구 정책 부문에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고 발표했음.
- 이에 앞으로 캄보디아는 UN개발프로그램과 캄보디아 인구 고령화 문제를 논의할 예정임. 
- 또한 캄보디아는 2021~2025년에 인구 정책 2단계(Action Plan Phase II)를, 2017~2030년 사이에는 인구 고령화 정책(National Ageing Policy)을 시행할 예정인데 해당 부문에서도 UN개발프로그램의 힘을 빌리기로 했음.

☐ 캄보디아 정부는 현재 캄보디아의 평균 연령이 낮지만 인구 고령화를 미리 대비해야 한다는 입장임.
- 2020년 기준, 총 인구 약 1,700만 명인 캄보디아 인구 가운데 만 65세 이상의 고령 인구 비율은 3.8%에 불과하며, 인구가 가장 많은 중위(median) 연령도 25.6세로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와 비교해도 상당히 젊은 국가임.
- 실제로, 캄보디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베트남과 태국의 경우, 베트남의 중위 연령이 32.5세이며 태국은 40세를 넘었음.
- 캄보디아 정부 역시 캄보디아가 젊은 층이 많은 국가라는 점은 잘 알고 있으나, 과거 선진국과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 모두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었다고 지적하면서 인구 고령화에 대한 대책을 미리 세워야 한다고 언급했음.

☐ 캄보디아 총리실이 어린이의 인권과 권익을 높일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라고 지시했음.
- 최근 훈 센(Hun Sen) 캄보디아 총리가 모든 정부 부처와 캄보디아 내 비영리 기구를 대상으로 어린이의 권익을 향상할 수 있는 정책이나 방안을 제안해 줄 것을 요청했음.
- 훈 센 총리는 앞으로 캄보디아가 선진국 반열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인적자원의  역량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인적자원의 뿌리인 어린이 권익을 향상할 수 있는 정책 제안을 적극적으로 법제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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