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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영세기업 위한 대대적인 자금 지원 계속
말레이시아 Bornoe Post, Bernama, Malay Mail 2021/06/10
☐ 말레이시아 재무부가 영세기업과 상인을 위한 지원금을 확대 지급한다고 발표했음.
- 자프룰 아지즈(Zafrul Tengku Abdul Aziz) 말레이시아 재무부(Ministry of Finance) 장관이 총액 50억 8,000만 링깃(한화 약 1조 3,750억 원)의 영세기업(micro SME) 지원금 지급 정책을 계속 시행한다고 밝혔음.
- 자프룰 아지즈 장관은 기존에 지급 결정된 지원금 외에도, 이번에 새로운 이동 제한 정책을 시행하게 된 점을 감안하여 100만 영세기업과 상인에게 추가로 500링깃(한화 약 13만 5,300원)을 지급한다고 말했음.
- 말레이시아 재무부는 추가 지원금 지급 사실을 지난 2021년 5월 31일 발표했으며, 2021년 6월 10일부터 지원금을 나누어 주기 시작함.
☐ 말레이시아 정부가 국유지 임대료 인하 정책을 2021년 연말까지 유지하기로 결정했음.
- 말레이시아 정부는 현재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수익과 소득이 감소한 기업을 위해 국유지 임대료를 50% 할인하는 정책을 시행 중임.
- 샴술 나사라(Shamsul Anuar Nasarah) 말레이시아 에너지자원부(Ministry of Energy and Natural Resources) 장관은 최근 당초 국유지 임대료 할인 정책 종료 시한이 2021년 6월 30일이었으나, 이를 6개월 더 연장하여 12월 31일까지 시행한다고 발표했음.
- 샴술 나사라 장관은 국유지 임대료 할인 정책이 해당 부지를 이용하고 있는 기업의 현금흐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는 견해를 피력했음.
☐ 말레이시아 중소기업은행이 중소기업 지원 펀드에 추가 재원을 출연하겠다는 의사를 전했음.
- 말레이시아 중소기업은행(SME Bank)이 말레이시아 중앙은행(Bank Negara Malaysia)에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 자금으로 2억 링깃(한화 약 541억 원)을 더 지원하겠다는 의향을 전달했음.
- 중소기업은행은 2020년에 있었던 첫 이동 제한 명령 때부터 중소기업 지원에 힘썼다고 하면서, 최근 다시 이동 제한 명령이 시행되었기에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한층 더 가중되었기에 고통 분담 차원에서 이 같은 뜻을 중앙은행에 전달했다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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