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태국 및 일부 아시아 국가, 한국과 트래블버블 논의
태국 Bangkok Post, The Thaiger, The Pattaya News 2021/06/11
☐ 한국이 태국, 싱가포르, 대만, 괌, 사이판과 트래블버블 협약 체결을 논의할 예정임.
- 최근 한국 문화체육관광부가 태국과 싱가포르, 대만, 괌, 그리고 사이판과 2주간의 자가 격리를 하지 않고도 상대 국가를 여행할 수 있는 트래블버블(travel bubble)을 논의한다고 발표했음.
-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르면 2021년 7월부터 논의 대상 국가와 트래블버블을 실행하며, 이 경우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자유롭게 트래블버블 체결 국가를 여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음.
- 문화체육관광부는 트래블버블이 여행 및 항공 업계 회복의 첫 단추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덧붙였음.
☐ 태국 관광 업계가 최근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당분간 중국인 관광객 방문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음.
- 태국여행사협회(Association of Thai Travel Agents)가 현재 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3차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한동안 중국인 방문객이 태국을 찾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았음.
- 시스디바치 치와라타나폰(Sisdivachr Cheewarattanaporn) 태국여행사협회 협회장은 중국이 자국민의 해외 출국을 강력하게 통제하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이는 중국인이 해외 여행지를 방문하는데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말했음.
- 태국은 현재 매일 2,000명 이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코로나19 상황이 이전보다 심각해졌음.
☐ 푸켓 관광 당국이 푸켓 관광지를 재개방하기 위해 사전 방역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
- 태국 관광청(Tourism Authority of Thailand) 푸켓 지부는 2021년 7월 1일부터 푸켓을 철저한 방역 체제하에 제한적으로 개방하는 샌드박스(sandbox) 프로젝트를 시작할 예정임.
- 난타시리 라나시리(Nantasiri Ranasiri) 관광청 푸켓 지부장은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면서, 푸켓 일부 지역의 경우 최근 신규 확진자가 제로(0명)일 정도로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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