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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스리랑카 의료 부문 종사자들, 필수공공서비스법에 대한 항의 시위 지속

스리랑카 Hiru News, WSWS 2021/06/14

□ 최근 스리랑카 의료 종사자들이 항의 시위를 이어나가고 있음.
- 2021년 6월 10일, 2만 명 이상의 스리랑카 의료 종사자들이 스리랑카 전역에서 스리랑카 당국의 필수공공서비스법(Essential Public Services Act)에 대한 항의 시위를 벌임.
- 한편 6월 11일에는 스리랑카의 26개 의료 부문 노동조합이 시위를 벌였으며, 스리랑카의 의료 종사자들은 이후로도 시위를 이어나갈 것이라 밝힘.

□ 스리랑카에서 필수공공서비스법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음.
- 5월 27일 고타바야 라자팍사(Gotabhaya Rajapakse) 스리랑카 대통령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의료 종사자들과 항구, 석유, 가스, 철도, 버스 부문 등 100만 명에 달하는 국내 필수공공서비스 종사자들의 모든 쟁의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의 필수공공서비스법을 발령한 바 있으며, 스리랑카 당국은 노동자들의 권리를 부당하게 침해하고 있다는 다양한 비판에 직면하고 있음.

□ 한편 스리랑카 의료 종사자들은 당국에 다양한 부문에서의 복지 개선을 요구함.
- 스리랑카의 의료 종사자들은 당국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각종 개인보호장비(PPE) 제공 및 위험 수당 지급, 임산부에 대한 특별 휴가 등을 포함한 복지 개선을 요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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