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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베트남, 노동자 삶의 질 위한 임금·사회보장 제도 개편에 집중

베트남 Vietnam Net, VN Express, Vietnam Plus 2021/06/16

☐ 베트남 총리실이 노동자 임금을 높이고 사회보험 제도를 개선하도록 각 부처에 지시했음. 
-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베트남 노동자의 삶의 질과 노동 여건 모두 향상될 수 있도록 각 담당 부처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음.
- 팜 민 찐 총리는 5년 전과 비교하여 현재 취업자는 26% 증가했고 평균 임금도 꾸준히 상승했다고 말했음.
- 그러나 여전히 많은 베트남 노동자가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지지 못했으며,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노동자가 많다고 하면서 이러한 문제를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음.

☐ 베트남 인구 구조가 지속적으로 고령화 되면서 노년 빈곤층 관련 위험도 커지고 있음.
- 베트남이 2040년경에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글로벌 보험사 프루덴셜(Prudential) 베트남 지부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재 만 30~45세 인구 중 약 40% 정도만 노년에 경제적 자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하지만 베트남 국립경제대학교(National Economics University) 장 탄 롱(Giang Thanh Long) 교수는 현재 베트남 정부의 사회보장 제도는 전체 노년층 중 약 8%의 노후를 보장하는데 그치고 있다면서, 앞으로 노년층 빈곤 문제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했음.

☐ 하노이 시가 숙련노동자를 늘리기 위해 앞으로 10년간 전문 직업 교육을 실시할 계획임.
- 최근 하노이(Hanoi) 시 당국이 2030년까지 하노이 노동자의 75~80% 이상이 숙련노동자(trained workers)가 될 수 있도록 직업 교육과 관련 인적 자원 개발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 하노이 시는 노동자의 전문성과 기술을 높여 하노이 시의 사회·경제적 발전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음.
- 하노이 시는 2025년까지 하노이 노동자의 80%가 IT 기술을 습득하고, 2030년까지는 90% 이상의 노동자가 IT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한다는 구체적인 목표도 제시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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