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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아세안 국방장관 회담에서 온라인 보안 정보 센터 설립 결정
싱가포르 Straits Times, CNA, Fe News 2021/06/17
☐ 최근 열린 아세안 국방장관 회의에서 싱가포르에 아세안 지역을 위한 온라인 보안 센터를 짓기로 결정했음.
- 얼마 전 아세안(ASEAN) 각국의 국방장관이 모인 15차 아세안 국방장관 회담(15th Asean Defence Ministers’ Meeting)이 온라인 가상 회의로 개최되었음.
- 싱가포르 국방부(Ministry of Defence)는 이번 15차 회담에서 아세안 지역의 온라인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사이버 안보 및 정보 센터(Cybersecurity and Information Centre)를 싱가포르에 설립하기로 아세안 각국이 뜻을 모았다고 밝혔음.
- 싱가포르 국방부는 새 센터 건립을 통해 아세안 지역의 온라인 보안 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외부의 온라인 공격에 대해 아세안 각국이 좀 더 긴밀히 협조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음.
☐ 싱가포르 정부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정부 웹사이트를 복구하는 보조 계획이 있다고 밝혔음.
- 스마트 디지털 정부청(Smart Nation and Digital Government Group)이 인터넷 장애 등 여러 네트워크 상의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정부 온라인 서비스를 충분히 복구할 수 있다고 언급했음.
- 최근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Contents Delivery Network) 전문 업체 패스틀리(Fastly)가 전산 장애를 일으키면서 아마존, CNN, 구글 등 전 세계 주요 기업의 온라인 서비스가 마비되었음.
- 스마트 디지털 정부청은 패스틀리 사태로 온라인 서비스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싱가포르 정부의 온라인 보안과 서비스 안정성은 ‘견실한 수준’이라며 진화에 나섰음.
☐ 런던 비즈니스 파이낸스 스쿨이 IT 기술 및 보안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신규 과정을 설립했음.
- 런던 비즈니스 파이낸스 스쿨 싱가포르(London School of Business and Finance Singapore)가 새로운 IT 전문가 양성 과정을 설립했다고 발표했음.
- 해당 커리큘럼은 프로그래밍과 컴퓨터 과학, 그리고 온라인 보안 분야를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과정으로, 런던 비즈니스 파이낸스 스쿨은 앞으로 새 과정을 통해 많은 IT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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