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파키스탄, CPEC 프로젝트로 구축된 첫 전력망 운영 시작
파키스탄 The Express Tribune, The Nation 2021/07/01
□ CPEC 프로젝트로 건설된 전력망이 운영을 시작함.
-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CPEC, China-Pakistan Economic Corridor) 프로젝트의 첫 전력망 관련 사업인 마티아리(Matiari)-라호르(Lahore) 간 송전 선로가 6월 25일부터 운영을 시작함.
- 총연장 900km에 달하는 이번 송전 선로는 파키스탄 최초의 직류 송전 선로임.
□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송전 선로의 만성적인 병목 현상을 해결하고 해당 지역의 전기 접근성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됨.
- 6월 28일 왕웬빈(Wang Wenbin)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기 브리핑을 통해 이번 프로젝트가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고품질 전기에 대한 접근성을 보장할 것이라 밝힘.
- 한편 중국 외교부는 이번 프로젝트의 완공으로 파키스탄 남북을 잇는 기존 송전 선로의 만성적인 전력 관련 병목 현상을 해결할 것이라 기대감을 표명함.
□ 파키스탄 정부는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할 예정임.
- 쇼캣 타린(Shaukat Tarin) 파키스탄 재무장관은 파키스탄 정부가 과다르 항구(Gwadar port)를 비롯한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 프로젝트에 집중할 것이며, 이를 통해 조성될 경제특구(SEZs, special economic zones)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파키스탄 경제 성장을 추동할 것이라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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