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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전력청, 지난 회계연도에 순이익이 70% 급감
네팔 my Republica, Nepali Times 2021/08/19
☐ 2020/21 회계연도에 네팔 전력청(NEA, Nepal Electricity Authority)의 순이익이 35억 1,000만 루피(한화 약 345억 7,350만 원)를 기록함.
- 이는 116억 8,000만 루피(한화 약 1,150억 4,800만 원)를 기록한 전년에 비해 크게 하락한 수치임.
- 쿨만 기싱(Kulman Ghising) 네팔 전력청 전무이사(NEA Managing Director)는 2021년 8월 17일 국영 전력 시설 36주년 기념행사에서 네팔 전력청 재무 보고서를 발표함.
☐ 네팔 전력청의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네팔 전력청은 2020/21 회계연도에 전력 구입을 위해 414억 6,000만 루피(한화 약 4,083억 8,100만 원)를 지출했음.
- 이는 2019/20 회계연도 지출액보다 18.05% 증가한 수치임.
- 기싱 네팔 전력청 상무이사에 따르면, 인도로부터 수입하는 전력량이 증가함에 따라 지출이 늘어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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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팔 전력청의 2020/21 회계연도의 영업이익은 117억 1,000만 루피(한화 약 1,153억 4,350만 원)로, 237억 4,000만 루피(한화 약 2,338억 3,900만 원)를 기록한 전년보다 50.67% 감소했음.
- 셰르 바하두르 데우바(Sher Bahadur Deuba) 정부는 지난주 네팔 전력청의 순이익 감소에 대한 대응으로, 히텐드라 데브 샤키야(Hitendra Dev Shakya)를 네팔 전력청 전무이사직에서 해임하고, 그 자리에 기싱을 다시 임명했음.
- 이에 따라 샤키야는 8월 16일 대법원에 복직을 요구하는 청원서를 제출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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