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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이, 국경 지나는 모든 해외 차량 집중 감시
브루나이 The Starm Borneo Bulletin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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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루나이 총리실이 브루나이 국경을 넘나드는 모든 해외 차량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음.
- 최근 브루나이 총리실이 현재 브루나이 정부의 외국 차량 관리 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음.
- 브루나이 총리실에 따르면 정부는 총 2,310대의 외국 등록 차량에 브루나이 국경을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는 출입 스티커를 발급했음.
- 브루나이 총리실은 이들 차량에 대한 스티커 발급은 감염병 관리법(Indectious Deseases Act)에 따라 각 관할 부처가 결정했다고 설명했음.
- 또한, 브루나이를 경유만 하는 경우는 스티커를 발급받지 않아도 국경을 출입할 수 있지만, 사전에 제출한 경로로만 운행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등 엄격히 통제하고 있다고 덧붙였음.
☐ 브루나이에서 코로나19 지역 감염이 발생하면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음.
- 브루나이는 지난 2020년 4월 이후 해외 유입 외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견되지 않았음.
- 그러나 지난 2020년 8월 7일 약 15개월 만에 지역 감염자가 처음 발견된 이후 계속해서 지역 감염 사례가 늘어나고 있음.
- 전 세계 코로나19 관련 통계를 발표하는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브루나이는 지난 15개월 동안 단 2일을 제외하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명 미만이었음.
- 그러나 지역 감염 재발견 사흘 후인 2021년 8월 10일 4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음. 또한, 8월 12일에는 처음으로 100명대를 넘어섰으며 이후에도 60~80명의 신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음.
☐ 브루나이 보건부가 의료 센터 운영 규정을 변경한다고 발표했음.
- 브루나이 보건부(Ministry of Health)가 일부 의료 센터는 발열, 기침, 감기 증세를 보이는 환자만 수용하도록 의료 센터 운영 지침을 수정한다고 밝혔음. 또한 몇몇 지역의 치과는 영업을 중단하도록 지시했음.
- 여기에, 의료 센터 방문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하는 등 코로나19 관련 대응을 강화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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