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브루나이, 부분적 봉쇄 정책 연장...코로나19 확산 계속
브루나이 Straits Times, The Star, Xinhua.net 2021/08/25
자료인용안내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AIF 아세안”으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브루나이 정부가 부분적 봉쇄 정책을 2주일 연장했음.
- 브루나이 보건부(Ministry of Health)가 부분적 봉쇄 명령을 예정보다 2주 더 연장 시행한다고 발표했음.
- 브루나이 보건부는 지난 2021년 8월 7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2주일 동안 부분적 봉쇄 명령을 내렸음.
- 그러나 신규 확진자 수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봉쇄 정책 시행 종료일을 2021년 8월 21일에서 9월 4일로 2주 연장했음.
- 브루나이 보건부는 현재 브루나이의 코로나19 상황이 매우 불안정한 상태라고 진단했음.
☐ 브루나이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일 연속으로 100명대를 넘었음.
- 브루나이 보건부는 지난 2021년 8월 23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4명이었다고 발표했음.
- 이로써 브루나이는 2021년 8월 19일 이후 5일 연속으로 세 자릿수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음. 한편, 2021년 8월 23일 기준 누적 확진자는 1,873명임.
- 브루나이는 인구 약 45만 명의 소국으로 강력한 국경 봉쇄 덕분에 지금까지 코로나19에서 비교적 안전했음.
- 그러나 델타 변이 유입 이후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국토 면적도 작아 팬데믹 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음.
☐ 브루나이 정부가 드라이브 스루 코로나19 검진소를 개설했음.
- 한편, 브루나이 보건부가 지난 2021년 8월 23일부터 드라이브 스루 코로나19 검진소를 운영하기 시작했음.
- 드라이브 스루 검진소는 1대 차량에 최대 2명까지 이용 가능하며 만 12세 이상이면 사전 예약 후 누구나 방문할 수 있음.
- 보건부는 드라이브 스루 검진소를 통해 신분 노출 없이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말레이시아 1MDB 스캔들, 스위스에서 또 다른 유죄 판결 나와 | 2021-08-25 |
---|---|---|
다음글 | 싱가포르, 미국에 아프가니스탄 난민 수송기 제공 제안 | 2021-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