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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캄보디아, 가뭄으로 인한 쌀농사 피해 발생

캄보디아 Khmer Times, Xinhua.net, South China Morning Post 2021/08/27

☐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 농가에서 가뭄에 따른 쌀농사 피해 보고가 있었음.
- 씨엠립(Siem Reap) 지역 정부가 최근 가뭄으로 인해 씨엠립 지역 약 9,000헥타르(hectare)의 쌀농사 농지가 피해를 입었다고 발표했음.
- 씨엠립 지역 정부에 따르면 가뭄은 2021년 8월 중순부터 시작했으며, 가뭄 피해를 입은 농가만 해도 700가구 이상이었음.
- 씨엠립 지역 정부는 2021년 8월 25일 기준으로 피해가 심각하지는 않으나, 앞으로 7일~10일 정도 강수량 부족 상태가 이어진다면 피해 정도가 매우 심해질 수 있다고 내다보았음.
- 씨엠립 지역 정부는 현재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자원 관리팀을 현장에 파견해 대응 중이라고 밝혔음.

☐ 기후 변화가 캄보디아 청소년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었음.
- 최근 UN 산하 국제구호단체인 유니세프(UNICEF)가 캄보디아 청소년이 기후 변화에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음.
- 유니세프는 ‘기후 위기와 아동 인권 위기: 아동 기후 위험 지수 소개(The Climate Crisis Is a Child Rights Crisis: Introducing the Children's Climate Risk Index)’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캄보디아 청소년은 조사 대상인 163개국 가운데 46번째로 기후 변화에 취약한 것으로 평가했음.
- 유니세프는 앞으로 기후 변화가 아동의 건강, 안전, 그리고 교육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언급했음.

☐ 아세안 국가들이 메콩강 수자원 보호를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음.
- 최근 메콩강 위원회(Mekong River Commission)가 메콩강 보호를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가졌음.
- 이 자리에서, 메콩강 위원회는 총 길이 4,350km에 이르는 메콩강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여러 나라가 힘을 합쳐야 하며, 메콩강 상류에 위치한 중국도 메콩강 보호에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했음.
- 아세안 10개국은 중국이 메콩강에 11개 댐을 건설하여 이를 전략적 무기로 활용하고 있다는 미국의 보고서도 언급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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