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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태국 정부, 국적 해운사 설립 계획

태국 Bangkok Post, maritime Executive, Trade Winds 2021/09/30

☐ 태국 정부가 국적 해운사를 설립하는 방안을 기획 중임.
- 태국 교통부(Ministry of Transport)가 태국 국적 해운사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음.
- 지금까지 전해진 바에 따르면 만약 태국 정부가 국적 해운사를 설립할 경우, 그 시기는 2022년 6월 정도가 될 것으로 보임.
- 태국 교통부는 태국의 국익을 위해 수출입 시 해외 해운사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했으며, 이에 국적 해운사 설립을 계획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음.

☐ 태국 교통부는 국적 해운사 설립을 위한 경제성 분석에 착수했음.
- 태국 현지 언론 방콕포스트(Bangkok Post) 보도에 따르면, 삭사이암 치드초브(Saksayam Chidchob) 교통부 장관이 태국 항만청(Port Authority of Thailand)에 국적 해운사 설립 경제성 분석을 실시하라고 지시했음.
- 이에 항만청은 경제성 분석을 시작했으며, 해당 연구 결과는 2021년 10월 중에 나올 것으로 보임.
- 태국 교통부는 항만청이 실시한 경제성 분석 연구 결과를 총리실에 즉시 전달하여 가능한 빨리 국적 해운사 설립을 시작한다는 방침임.

☐ 태국 정부가 담당 구역에 따라 국적 해운사를 3개 유형으로 나누어 운영할 가능성이 있음.
- 태국 정부는 국내(domestic), 인근 지역(regional), 해외(international)로 지역을 분류한 후, 각각의 구역을 담당할 국적 해운사를 설립할 것으로 예상됨.
- 인근 지역 범위에는 베트남, 캄보디아, 한국, 일본, 중국 동부(eastern china) 등, 동남아시아 몇몇 국가와 동아시아 일부 지역이 포함될 것으로 보임.
- 한편, 해외 지역을 담당할 해운사는 태국과 상대적으로 거리가 먼 인도, 방글라데시, 네팔 등을 비롯해 아프라카와 유럽을 오가는 물류를 담당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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