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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태평양 동맹과 교류 확대...보다 많은 FTA 원해
필리핀 Manila Times, Business World, Philippin News Agency 2021/10/01
☐ 필리핀 상공회의소가 태평양 동맹 국가들과 무역 및 투자 교류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임.
- 필리핀상공회의소(PCCI, Philippine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가 태평양 동맹(Pacific Alliance) 회원국과 무역과 투자 부문 협력 확대를 논의하고 있다고 언급했음.
- 베네딕토 유주이코(Benedicto Yujuico) 필리핀 상공회의소 의장은 최근 태평양 동맹 회원국인 칠레, 멕시코, 페루, 콜롬비아 대표를 만났다고 밝혔음.
- 베네딕토 유주이코 의장은 태평양 동맹 회원국과 보다 자유롭게 무역과 투자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면 필리핀 기업이 접근할 수 있는 시장 규모가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음.
☐ 필리핀과 EU가 FTA 논의를 재개할 가능성이 높아졌음.
- 최근 필리핀 주재 유럽상공회의소(ECCP, European Chamber of Commerce of the Philippines)가 EU와 필리핀이 FTA(Free Trade Agreement) 논의를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을 표명했음.
- 필리핀과 EU는 지난 2016년 FTA 협상을 시작했으나, 정치적 이유로 협상이 중단된 이후 지금까지 FTA 논의가 재개되지 못했음.
- EU 측이 필리핀과의 FTA를 희망하는 의사를 표명했기에 양측의 협상 재개 가능성이 커졌음. EU는 현재 동남아시아 국가 가운데서는 싱가포르, 베트남 2개 국가와 FTA를 체결했음.
☐ 필리핀이 2021년 10월 중으로 한국과 FTA를 체결할 것으로 보임.
- 필리핀 통상산업부(Department of Trade and Industry)가 가까운 시일 내 한국과 FTA를 체결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음.
- 통상산업부는 현재 한국과 FTA 협상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하면서 정식 서명식은 2021년 10월 중에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음.
- 통상산업부는 필리핀-한국 FTA가 필리핀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앞으로 다른 나라 혹은 경제 블록과 무역 협상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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