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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불법 월경 혐의자 30명 이상 체포
캄보디아 Khmer Times, Camboja News 2021/10/18
□ 10월 13일 캄보디아 서북부에 위치한 반테이 민체이(Banteay Meanchey) 주에서 캄보디아인 37명이 불법적으로 국경을 넘은 혐의로 체포되었음.
- 10월 13일 밤, 캄보디아-태국 국경에 주둔하고 있던 군대는 국경을 건너는 캄보디아인들을 체포했음.
- 18명의 여성을 포함한 37명의 캄보디아인들은 반테이 민체이(Banteay Meanchey) 주의 오크로프(O'Chrov) 지역의 세일라 크메르(Seila Khmer) 마을에서 체포되었음.
- 체포된 37명은 구금된 후 법적 처리를 위해 관련 부대에 넘겨졌음.
□ 반테이 민체이(Banteay Meanchey) 주의 513 보병 부대는 국경 보안을 강화하고 불법 국경 이탈 시도를 줄이기 위해 24시간 순찰 및 경비 임무를 시행했음.
- 보병 부대의 군인들은 국경을 따라 보안이 유지되도록 교대 근무를 함.
□ 많은 캄보디아인들이 생계 수단을 모색하기 위해 국경을 불법으로 넘으려는 시도를 해 왔음.
-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일자리를 찾기 위해 국경을 넘어 태국으로 입국하려는 캄보디아인의 수는 줄어들지 않았음.
- 반테이 민체이 주에 인접해 있는 바탐방(Battambang)주의 국경 경찰은 3일 동안 국경을 넘으려던 130명 이상의 캄보디아인을 체포했다고 보고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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