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브루나이,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부스터샷 계획 앞당겨
브루나이 The Scoop, Worldometer 2021/12/15
☐ 브루나이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과 3차 접종(부스터샷) 기간을 기존 5개월에서 3개월로 앞당김.
- 브루나이 정부가 백신 2차 접종과 3차 접종 간격을 줄인 이유는 오미크론 변이가 등장함에 따라 이에 대한 확산을 막기 위한 것임.
- 12월 13일 이샴 자아파르(Isham Jaafar) 브루나이 보건부 장관은 코로나19 백신 제품에 상관없이 2회 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 국민들이 3개월 내 부스터샷을 맞을 수 있다고 설명함.
☐ 브루나이 보건부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으로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기 어렵다고 평가하여 위와 같은 결정을 내림.
- 이샴 장관은 백신 부스터샷 접종이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사람들에게 특별히 중요하다고 밝힘.
- 브루나이 현지 매체인 더 스쿠프(The Scoop)는 한국과 영국이 2차 접종 이후 부스터샷 접종 기간을 3개월로 단축하였다고 보도함.
☐ 브루나이 내 신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체 인구 중 접종 완료자 비중은 약 86%임 .
- 세계 통계 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12월 13일 기준 브루나이 내 신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14명을 기록함.
- 다른 통계 사이트인 아워 월드 인 데이터(Our World in Data)에 따르면, 같은 일자 기준으로 브루나이 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비중은 전체 인구의 86.45%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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