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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이 중앙은행, 2021년 경제 성장이 지체되었다 평가
브루나이 The Scoop, World Bank 2021/12/30
☐ 브루나이 중앙은행은 격년으로 발행하는 정책 성명을 통해 2021년 경제 성장이 지체되었다고 평가함.
- 브루나이 중앙은행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브루나이의 경제 성장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밝힘.
- 코로나19 2차 확산으로 일부 경제 부문의 활동이 중단되면서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징조가 나타났다고 중앙은행은 설명함.
☐ 중앙은행은 2021년 상반기 경제가 역성장을 기록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2021년 경제 성장이 지체된 것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함.
- 브루나이 현지 매체 더 스쿠프(The Scoop)는 브루나이가 2021년 상반기 경제 성장률이 –1.5%를 기록하였으며, 2021년 2/4분기 연속 3분기 GDP 역성장이 나타났다고 보도함.
- 세계은행(World Bank) 자료에 따르면, 2020년 브루나이 GDP 성장률은 약 1.2%를 기록하였음.
☐ 한편 중앙은행은 11월부터 코로나19 제한 조치가 완화되면서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함.
- 브루나이는 델타(Delta)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한 이후 8월 7일부터 일부 제한 정책을 실시하였으며, 11월부터 점진적으로 제한 조치를 완화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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