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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2021년 네팔 쌀 생산량, 최근 5년 중 최저치 기록

네팔 xinhuanet, myrepublica, The Kathmandu Post 2022/01/04

☐ 네팔 농림축산부에 의하면 2021년 네팔 쌀 생산량은 최근 5년 중 최저치인 513만 톤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전년 대비 8.74% 줄어든 수치임.
- 농림축산부에 의하면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의 벼 생산량은 각각 515만 톤, 561만 톤, 555만 톤, 562만 톤이었음.
- 농림축산부에 의하면 2021년 네팔의 논 면적은 전년 대비 4,000ha가 늘어난 147만 7,478ha를 기록하였음에도 쌀 생산량은 감소함.

☐ 네팔 농림축산부에 의하면 10월의 비계절성 강우로 인한 피해가 쌀 생산량 감소의 주된 원인임.
- 가장 큰 피해는 수두르파스킴(Sudurpaschim) 지역으로, 벼 생산량이 31.49% 감소함.
- 한편, 룸비니(Lumbini)에서 18.38%, 카르날리(Karnali)에서 8.76%, Province 2에서 3.24%, Province 1에서 0.93%, 바그마티(Bagmati)에서 0.35%의 생산량이 감소함.
- 재정부에 의하면 118억 7,000만 루피(한화 약 1,906억 3,220만 원)에 달하는 손실이 발생했으며, 국토부에 의하면 11만 1,609ha의 논이 파괴되어 쌀 생산량이 약 42만 4,113톤 감소하였음.

☐ 네팔 정부 기관에 의하면, 네팔에서 쌀은 국가 국내총생산(GDP)의 약 7%를 차지함.
- 통계청의 램 크리슈나 레그미(Ram Krishna Regmi) 수석 통계학자는 네팔 국민 대부분이 쌀을 주식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쌀 생산량이 줄어들면 식량 안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쌀 수입을 늘려야 할 수도 있다고 언급함.
- 정부 기관에 따르면 쌀 생산량은 네팔의 총 곡물 생산의 약 50%를 차지하며, 농업 부문은 GDP의 약 26%를 차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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