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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정부, 해외송금액에 대한 현금 인센티브 2.5%로 인상
방글라데시 The Independent, World Bank, The Daily Star 2022/01/04
☐ 방글라데시 정부가 자국민이 해외에서 본국으로 송금하는 해외송금액에 대한 현금 인센티브를 현행 2%에서 2.5%로 늘리기로 함.
- 2022년 1월 1일부터 발효되는 이번 현금 인센티브 상향 조치는 자국민들이 해외에서 송금할 때 합법적인 채널을 활용하는 것을 장려하기 위한 것임.
- 방글라데시 정부는 본 조치를 통해 일반인들의 생활 수준 향상, 외화보유액 증가, 자금 세탁 방지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힘.
☐ 셰이크 하시나(Sheikh Hasina) 방글라데시 총리는 신년을 맞이하여 해외송금액에 대한 현금 인센티브를 높였다고 설명함.
- 방글라데시 정부는 2020년 회계연도(2019년 7월 1일~2020년 6월 30일)가 시작되는 2019년 7월 1일 해외송금액에 대한 현금 인센티브를 2%로 인상했으며, 2020년 해외송금액 총량이 2019년 회계연도(2018년 7월 1일~2019년 6월 30일) 대비 13% 증가한 182억 달러(한화 약 21조 7,471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힘.
- 또한 방글라데시의 2021년 회계연도(2020년 7월 1일~2021년 6월 30일) 해외송금액도 2020년 회계연도 대비 36% 늘어난 248억 달러(한화 약 29조 6,285억 원)에 달함.
☐ 방글라데시의 해외 노동자들이 본국으로 송금하는 금액은 2020년 기준 방글라데시 GDP의 6.732%를 차지함.
- 방글라데시은행(Bangladesh Bank) 자료에 따르면, 해외의 방글라데시인들이 지난 11월 본국으로 송금한 금액은 15억 5,000만 달러(한화 약 1조 8,517억 원)에 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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