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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태국 정부, ‘테스트 앤 고’지침 재개 1월 말까지 연기 검토

태국 Thaiger, The Diplomat 2022/01/06

☐ 태국 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태국 정부는 ‘테스트 앤 고(Test & Go)’ 입국 지침 재개의 연기를 논의할 예정임.
- 아누틴 찬비라쿨(Anutin Charnvirakul) 태국 보건부 장관은 세계적으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가운데 ‘테스트 앤 고’를 통해 태국에 들어온 입국자 중에서도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힘.
- 태국 정부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뒤 입국 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경우 격리 의무를 면제하는 ‘테스트 앤 고’ 지침을 시행해온 바 있음.

☐ 이에 따라 이미 ‘테스트 앤 고’ 지침 적용 입국 허가를 받은 경우 1월 10일까지 입국 절차를 밟아야 함.
- 한편 태국 정부는 또 다른 무격리 입국 지침인‘푸켓 샌드박스(Phuket sandbox)’는 유지하기로 함.
- 푸켓 샌드박스는 태국 정부가 인정하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 관광객의 무격리 여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임.

☐ 1월 3일 기준 태국 국내에서는 229건의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발생, 총 1,780명의 확진자 수를 기록함. 
- 보건부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준수되지 않은 식당 및 선술집에서 감염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며 해당 장소 방문자는 항원 검사를 수행하고 2주간 자가 격리를 수행해야 한다고 발표함.
- 또한 태국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정부 기관과 은행, 그리고 민간 부문 기업에 고용자 대상 항원 검사를 수행할 것을 요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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