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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혹독한 겨울 추위로 인도주의적 위기 악화
아프가니스탄 UN News, ANI News 2022/01/07
☐ 혹독한 겨울 추위로 아프가니스탄 내에서 인도주의적 위기가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음.
- 2022년 1월 4일, 유엔(UN)은 혹독한 겨울로 인해 아프가니스탄 전역에서 수백만 명이 직면하고 있는 인도주의적 위기가 더욱 악화하고 있다고 경고하였음.
- 이날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실(OCHA)은 지난 24시간 동안 폭설과 비로 인해 카불 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이 차질을 빚었다고 전하며, 앞으로 이 지역에 더 많은 강설량과 더 낮은 기온이 예상된다고 밝혔음.
☐ 아프간의 인도주의적 위기는 2021년 8월 탈레반의 정권 장악 이후 더욱 악화하였음.
- 아프가니스탄의 심각한 인도주의적 상황은 2021년 8월 탈레반의 정권 장악과 이에 따른 많은 국가와 국제기구들의 자산 동결 및 지원 중단으로 악화 일로를 걷게 되었음.
- 이에 2021년 12월 말, 유엔 안보리는 기초적인 지원이 절실한 아프간인들에게 원조의 길을 열어주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음.
☐ 유엔 난민기구는 아프간인들에 대한 겨울철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있음.
- 한편 국제이주기구(IOM)는 아프가니스탄 국내에서 추방된 수백만 명에 대해 지속적인 우려를 표명하고 있으며, 유엔 난민기구는 아프간인들에 대한 시의적절한 겨울철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대응의 수위를 높이고 있음.
- 아프가니스탄 식량농업기구(FAO) 국가비상조정관 에자툴라 누리(Ezatullah Noori)는 이번 겨울이 최근 5년 동안 세 번째 반복된 심각한 가뭄이라고 말하며, 만약 국제사회가 적시에 아프간의 농업 부문을 지원하지 않는다면, 아프간 경제가 위태로운 상황에 놓일 것이라 경고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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