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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정부, 2023년 회계연도 예산 3조 1,850억 바트 규모 편성
태국 The Bangkok Post, Vietnam Plus 2022/01/07
☐ 태국 정부는 2022년 10월 시작되는 2023년 회계연도의 예산을 3조 1,850억 바트(한화 약 114조 4,370억 5,000만 원) 규모로 편성함.
- 태국 예산국은 쁘라윳 찬오차(Prayut Chan-o-cha) 태국 총리와 4개 경제 부문 정부기관의 회의를 거쳐 2023년 예산이 승인되었다고 밝힘.
- 2023년 예산안에서 계획된 적자 규모는 약 50억 바트(한화 약 1,798억 5,000만 원)로, 이는 2022년 예산안에 비해 0.71% 더 적은 수준임.
☐ 태국 예산국에 의하면 2023년 예산안은 태국 정부의 20년 국가전략계획, 제13차 국가경제사회개발계획(NESDP) 그리고 2023~2026 중단기 재정 정책 프레임워크 등에 의거함.
- 태국 정부의 중단기 재정 정책 프레임워크는 정부 지출 예산이 적자가 2023년 약 6,950억 바트(한화 약 24조 9,018억 원), 2024년 약 7,100억 바트(한화 약 25조 4,393억 원), 2025년 약 7,230억 바트(한화 약 25조 9,050억 원), 그리고 2026년경에는 약 7,360억 바트(한화 약 26조 3,708억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또한 해당 프레임워크는 연도별 경제 성장률 목표를 2023년 3.2~4.2%, 2024년 2.9~3.9%, 그리고 2025년과 2026년에는 2.8~3.8%로 설정한 바 있음.
☐ 한편 태국 예산국은 향후 경제 부문 중심과제가 경제 안정성의 회복 및 인플레이션 문제 해결이 될 것이라고 진단함.
- 태국의 2023년 경제성장률은 3.2%에서 4.2% 사이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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