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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부탄, 방글라데시로부터 비료 수입 가능성 타진

부탄 The Independent, Bangladeshpost 2022/01/13

☐ 방글라데시 주재 부탄 대사는 방글라데시로부터 비료를 수입하고자 한다는 의사를 밝힘.
- 2022년 1월 11일, 린첸 쿠엔실(Rinchen Kuentsyl) 방글라데시 주재 부탄대사는 누룰 마지드 마흐무드 후마윤(Nurul Majid Mahmud Humayun) 방글라데시 산업부 장관을 만나, 방글라데시로부터 2,500t~3,000t의 비료를 수입하는 것에 관심을 표명했고, 이와 관련하여 방글라데시 산업부 장관의 도움을 요청하였음.

☐ 방글라데시 산업부 장관은 부탄으로의 비료 조달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음.
- 후마윤 장관은 방글라데시 또한 해외로부터 비료를 수입한다고 밝혔으나, 부탄의 우방국으로서 부탄이 필요한 비료를 카르나풀리 비료회사(KAFCO)로부터 국제 가격에 보낼 수 있도록 협의할 것이라고 언급하였음.
- 덧붙여 후마윤 장관은 이러한 비료 조달을 위해 방글라데시 화학공업공사(BCIC) 및 부탄 관계 당국이 수일 내로 방글라데시 외교부와 공동으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 한편 후마윤 장관은 방글라데시의 독립을 지원한 부탄의 과거 행보에 감사를 표시하며 앞으로도 양국이 협력 관계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 밝혔음.
- 한편 이날, 후마윤 장관은 연설을 통해 방글라데시의 해방 전쟁 동안 부탄이 제공했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으며, 방글라데시는 앞으로도 부탄과 상호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음.
- 린첸 쿠엔실 대사가 후마윤 장관을 예방한 자리에는, 샤 모하마드 임다둘 하케(Shah Mohammad Imdadul Haque) 방글라데시 화학공업공사(BCIC) 회장, 사하브 빈 아흐메드(Sahab Bin Ahmed) 방글라데시 외무부 남아시아 국장 등이 참석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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