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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남부 주요경제구역, 2021년 외국 투자자본 유치 규모 증가
베트남 Viet Nam News, Nikkei Asia 2022/01/17
☐ 2021년 베트남 남부 주요경제구역(Southern Key Economic Zone)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등에도 불구하고 외국 투자자본을 대거 유치했으며 투자 규모 또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됨.
- 남부 주요경제구역은 숙련된 노동력의 풍부한 공급, 타국에 비해 낮은 인건비, 그리고 큰 시장 규모 등으로 외국 기업의 주요 투자처로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됨.
- 남부 주요경제구역은 호치민(Ho Chi Minh), 빈즈엉(Bình Dương), 동나이(Đồng Nai), 롱안(Long An), 따이닌(Tây Ninh), 붕따우(Bà Rịa-Vũng Tàu), 빈프억(Bình Phước) 등의 지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부문의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
☐ 베트남의 경제 중심지인 호치민은 2021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이후에도 베트남 전체 외국 자본 투자액의 12%에 해당하는 37억 4,000만 달러(한화 약 4조 4,393억 8,000만 원)의 외국 자본을 유치함.
- 호치민 시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지역으로 꼽힌 바 있으나, 호치민시수출가공산업단지관리청(HEPZA) 소속의 기업 중 96%가 넘는 1,412개 기업이 경영을 재개하는 등 빠른 회복세를 보임.
- 호치민 시 투자진흥원(ITPC)은 외국 자본 유치 규모 성장의 원인으로 행정개혁 및 경영 환경 개선, 공무원 역량 강화 등을 꼽음.
☐ 빈즈엉성의 경우 2021년 21억 3,000만 달러(한화 약 2조 5,304억 4,000만 원)의 외국 자본을 유치하였으며 이에 따라 2021년의 공업 부문 생산 및 무역 목표 달성에 성공함.
- 빈즈엉 투자기획부(DPI)에 의하면 빈즈엉성은 2021년 공업생산지수의 4.3% 상승 및 69억 달러(한화 약 8조 1,972억 원) 규모의 무역 수지 흑자를 목표로 설정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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