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스리랑카 중앙은행 총재, IMF의 구호 자금 불필요하다 주장

스리랑카 adaderana.lk, CNBC 2022/01/28

☐ 아지쓰 니바르드 카브라알(Ajith Nivard Cabraal) 스리랑카 중앙은행 총재는 미국 언론사 CNBC와의 인터뷰에서 남아시아 국가는 국제통화기금(IMF)의 경제적 도움이 필요하지 않다고 발언함.
- 1월 24일 카브라알 중앙은행 총재는 스리랑카가 채권자들에게 고통을 주지 않으면서 미지불 부채, 특히 국제 국채를 조달할 수 있다고 주장함.
- 카브라알은 신용기관의 스리랑카 경제 상황에 대한 평가 및 경제적 지원의 필요성에 동의하지 않으며 스리랑카 정부가 IMF에 접근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함.

☐ 2022년 1월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국제신용평가기관은 스리랑카의 재정적 취약성이 증가하였다며 스리랑카의 신용등급을 CCC+에서 CCC로 강등했음.
- S&P는 보고서에서 스리랑카 정부는 2022년 1월 5억 달러(한화 약 6,017억 5,000만 원), 2022년 7월 10억 달러(한화 약 1조 2,035억 원)의 국제 국채 만기에 직면해 있다고 밝힘.
- S&P 보고서는 새로운 외부 자금 조달원이 없는 상황에서 정부가 2022년과 2023년에 대외 채무를 이행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함.
- 국제신용평가기관인 피치 레이팅스(Fitch Ratings) 또한 2021년 12월에 스리랑카를 CCC에서 CC로 강등함.

☐ 스리랑카의 외환 부족 문제는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으나 카브라알 중앙은행 총재는 식품, 비식품 부족 현상이 없다고 주장함.
- 1월 21일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스리랑카의 기준 인플레이션율은 2021년 11월의 11.1%에서 12월의 14%로 상승함.
- 2021년 12월 스리랑카 중앙은행에 따르면, 식품 인플레이션율이 21.5%에 이르렀으며 비식량 인플레이션율은 7.6%로 상승했음.
- 카브라알 중앙은행 총재는 연료와 약품이 전혀 부족하지 않으며 2021년 의약품 수입액만 8억 7,000만 달러(한화 약 1조 470억 4,500만 원)에 달한다고 밝힘.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