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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태국 관광체육부, 기존 ‘태국 패스’ 제도 백신 여권으로 대체 건의 예정

태국 Thai PBS World, The Star 2022/05/02

☐ 태국 관광체육부는 기존의 ‘태국 패스’ 제도를 백신 여권 정책으로 대체하는 안을 건의 예정이라고 밝힘.
- 4월 27일 피팟 랏차킷프라칸(Phiphat Ratchakitprakarn) 태국 관광체육부(Ministry of Tourism and Sports) 장관은 코로나19상황관리센터(CCSA, Centre for COVID-19 Situation Administration)에 입국 관광객 대상으로 운용되던 기존의 ‘태국 패스’ 제도를 백신여권 정책으로 대체하는 안을 건의하겠다고 밝힘.
- 피팟 장관은 해외 관광객 유치 및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 방역관련 규제를 추가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함.

☐ 피팟 장관은 아누틴 찬비라쿨(Anutin Charnvirakul) 태국 보건부 장관과 백신여권 정책에 관해 논의한 결과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6월경부터 해당 정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힘.
- 태국 패스는 태국 입국 시 웹사이트에 항공 일정과 백신접종 증명, 보험증서 등을 등록하도록 한 제도로, 신청 후 승인까지 최장 일주일이 소요됨.
- 한편 아누틴 장관은 현재 시행 중인 ‘태국 패스’ 정책이 중단될 경우 태국에 입국하는 일부 관광객을 대상으로 3차백신 접종완료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힘. 

☐ 한편 다음 코로나19상황관리센터 회의에서는 태국 입국 관광객에 300바트(한화 약 1만 1,064원)의 입국세를 징수하는 안 또한 검토될 예정임.
- 입국세 징수안에 따르면 납부된 입국세 중 50바트(한화 약 1,844원)는 코로나19 감염시를 대비한 보험료로 사용되며, 250바트(한화 약 9,220원)는 태국 국내 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임.
- 해당 안이 통과될 경우 향후 3개월간 태국 입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입국세 징수가 이루어질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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