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파키스탄 총리, 사우디에서 80억 달러 긴급 구제 지원 확보
파키스탄 PTI, The Hindustan Times 2022/05/04
☐ 샤흐바즈 샤리프(Shehbaz Sharif) 파키스탄 신임 총리는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는 동안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지원금 80억 달러(한화 약 10조 1,400억 원)를 확보함.
-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확보한 지원금은 줄어들고 있는 외화보유액을 보충하고 침체 중인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활용될 것으로 알려짐.
- 파키스탄은 과도한 인플레이션, 외화보유액 감소, 경상수지 적자 확대, 파키스탄 루피 가치 하락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함.
☐ 또한 파키스탄과 사우디아라비아는 30억 달러(한화 약 3조 8,025억 원)의 융자 상환 기간 연장 및 원유, 석유 제품 재정 지원 합의를 연정하기로 합의함.
- 샤리프 총리와 모하메드 빈 살만(Mohammed bin Salman) 사우디 아라비아 왕세자는 합동 공동 성명을 통해 30억 달러(한화 약 3조 8,025억 원)의 파키스탄 채무 상환 기간 연장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힘.
- 파키스탄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 및 석유 제품 재정 지원 합의를 연장한 것에 환영을 표명함.
☐ 사우디아라비아는 파키스탄의 오랜 우호국으로, 임란 칸(Imran Khan) 전 파키스탄 총리 방문 때도 지원을 제공함.
- 사우디아라비아는 파키스탄의 오랜 우방 국가로, 샤리프 총리는 첫 순방국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선택함.
- 지난 2021년 10월 칸 전 총리가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였을 때 사우디아라비아는 42억 달러(한화 약 5조 3,235억 원)의 제공을 지원하였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몰디브 국회의장, 압둘라 야민 전 대통령을 반(反)인도 시위 선동자로 지목 | 2022-05-03 |
---|---|---|
다음글 | 인도, 역대 가장 더운 여름... 122년 내 최고치 기록 | 2022-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