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남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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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L, 인도 부동산 시장 투명성 세계적으로 가장 크게 개선
인도 Financial Express, The Economic Times 2022/07/08
☐ 7월 5일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인 JLL(Jones Lang LaSalle, 존스 랑 라살)이 2022년 글로벌 부동산 투명성 지수(GRETI, Global Real Estate Transparency Index)를 발표함.
- JLL이 발표한 GRETI에 따르면, 세계에서 부동산 투명성이 가장 크게 제고된 10개국 중 인도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
- JLL은 2020~2022년 인도의 투명성 지수가 2.82에서 2.73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영국, 호주, 캐나다, 아일랜드, 스웨덴, 뉴질랜드, 벨기에, 일본보다 높은 것이라고 설명함.
-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기업 JLL이 전 세계 163개 도시의 부동산 투명도를 평가하여 발표하는 글로벌 부동산 투명도 지수는 1에 가까울수록 투명성이 높은 국가, 5에 가까울수록 투명도가 낮은 국가를 의미함.
☐ JLL은 인도의 부동산 분야 투자 확대, 데이터양 증가, 전문화 등으로 인도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함.
- JLL은 인도의 부동산 투명성이 높아진 이유는 제도적인 투자가 늘어나고 부동산 투자 신탁의 수가 많아져 시장 데이터가 다양해졌으며, 전문화와 디지털화가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밝힘.
- 또한 JLL은 인도의 투명성 강화 조치로 투자자들의 이익과 거주자 신뢰가 강화될 것이며, 결과적으로 인도 부동산 분야의 투자가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함.
☐ 컨설팅 기업인 시릴(CIRIL)은 인도 부동산 시장의 규모가 2025년까지 GDP의 13%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함.
- 시릴에 따르면, 2024년까지 인도 부동산 시장 규모가 6,500억 루피(한화 약 10조 6,730억 원)에 달할 전망임.
- 2019년 인도의 부동산 시장 규모는 1,200억 루피(한화 약 1조 9,704억 원)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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