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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I2U2 정상회담에서 UAE와 미국으로부터 23억 달러 투자 유치

인도 Business Standard, Observer Research Foundation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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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미국·아랍에미리트(UAE)으로부터 투자 유치

- 인도, 이스라엘, 미국, UAE 등 4개국(I2U2) 정상이 화상 정상회담을 진행하였고, 해당 회담을 통해 인도는 미국과 UAE로부터 총 23억 달러(한화 약 2조 6,5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받음.

- UAE는 통합 식당 단지(Food Park) 건설에 20억 달러(한화 약 2조 6,500억 원)를 투자하기로 약속함.

- 한편 미국은 인도 구자라트(Gujarat) 드와르카(Dwarka) 지역 복합 재생에너지 단지 조성에 3억 3,000만 달러(한화 약 4,372억 5,000만 원)를 투자할 계획임.

☐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는 첫 I2U2 정상회담에서 건실한 안건이 상정되었다고 평가함.

- 모디 총리는 I2U2 참가국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할 수 있는 합동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이를 추진할 로드맵을 마련하였다고 언급함.

- 또한 모디 총리는 자본, 전문성, 시장 등 각국이 지난 강점을 활용하여 논의한 안건을 빠르게 추진하고 더 나아가 세계 경제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첨언함.

☐ 2021년 10월부터 외교부 장관급 회담에서 처음 구상된 I2U2는 서아시아의 쿼드(Quad)로 알려져 있음.

- I2U2는 6개 핵심 분야(수자원, 에너지, 운송, 우주, 보건, 식량 안보)에 공동 투자를 합의함.

- 한편 비나이 콰트라(Vinay Kwatra) 인도 외교부 장관은 I2U2를 쿼드와 비교하는 것을 거부하면서, I2U2는 민간 자본을 활용하여 다양한 경제 분야에서의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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